또 하나의 가족으로 정성을 다하는
부여노인전문병원
급성 관상동맥 폐색이 주요 원인이 되며, 그 95% 이상이 관상동맥 경화증으로 되는 것이고 나머지 5% 미만이 기타 원인, 즉 매독, 전색, 대동맥, 동맥류, 결핵, 선천성 기형 또는 신생물 등으로 됩니다. 아주 드문 일이긴 하나 동맥 폐색은 없이 급격히 혈액 내 산소량이 감소하는 관계로 발생하는 수도 있습니다. 촉진인자로는 신체 활동, 정신 긴장, 외상 및 수술, 소화기 등 장기의 급성 출혈 등이 있습니다.
관상동맥경화를 유발하기 쉬운 여러 위험요소들로는 남자, 고령, 죽상경화의 가족력,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안락한 생활양식,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동맥경화 발생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동통은 협심증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더 심하고 또한 오랫동안 끌기 때문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동통의 부위는 흉골 뒤, 양쪽 흉부 특히 양쪽 상박, 목, 견갑골 사이로 전달됩니다. 좌측의 동통은 손목까지 가는 수도 있으며 동통의 지속 시간은 적어도 한 시간, 보통은 여러 시간이고 때로는 1~3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통성 심근경색증은 환자의 3~4% 정도 되며 급성 폐수종, 심부전, 쇼크, 기타 증세를 수반하는 수가 많습니다.
앉아 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고 서 있었거나 걷고 있던 사람이 땅 위에 넘어지거나 합니다.
쇼크가 오는 시기는 경색 발생 직후에 시작되어 수 시간 또는 1~ 4일간 계속됩니다.